뜨거운 토론토, 이번에는 불펜 마크 로우 영입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8.01 03: 17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에는 불펜 투수 보강에 성공했다. 선발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 내야수 트로이 툴로위츠키 트레이드를 성사시켜 올 이적 시작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토론토가 1일(이하 한국시간)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 불펜 투수 마크 로우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에서는 닉 웰스, 제이크 브렌츠, 롭 라스머슨 등 3명의 좌완 마이너리그 투수들이 시애틀로 이적한다.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했던 로우는 기대이상의 좋은 활약을 펼쳤다. 34경기에 등판해 36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BB/9=2.8, K/9=11.8을 보였고 WHIP는 1.167이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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