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간판 타자 최정(28)이 개인 통산 1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4번 3루수로 출전했다. 이에 최정은 개인 통산 1100번째 경기에 출장했다.
2005년 SK에서 1군에 데뷔한 최정은 전날까지 1099경기에서 타율 2할9푼2리, 181홈런, 677타점을 기록 중인 SK의 간판 스타다. 지난해에는 SK와 4년 86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하며 최고액 기록을 쓰기도 했다. /skullbo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