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600경기 출장 자축포…시즌 19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8.01 18: 21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개인 통산 1600경기 출장 자축포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1일 잠실 두산전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 0-0으로 맞선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두산 선발 앤서니 스와잭의 4구째 투심 패스트볼(149km)을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125m 짜리 선제 솔로포를 빼앗았다. 지난달 30일 대구 NC전 이후 2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what@osen.co.kr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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