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 유강남, 세든 상대로 시즌 6호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8.01 18: 32

LG 유강남(23)이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유강남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2사 3루에서 SK 선발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비거리 110m)을 터뜨렸다. 시즌 6호.
세든의 140km 빠른 공을 받아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LG는 유강남의 선제 투런으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skullboy@sen.co.kr

인천=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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