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미디어 대표 "틴탑, 내게 자식 같은 존재..믿어달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02 18: 23

 그룹 틴탑이 속한 기획사 TOP미디어의 이재홍 대표가 "틴탑은 내게 자식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끝까지 사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홍 대표는 2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틴탑 단독콘서트 '2015 NATURAL BORN TEEN TOP LIVE IN SEOUL'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틴탑 멤버들은 콘서트 중 자리한 이재홍 대표를 무대 위로 초대했고 이 대표는 "내게는 자식 같은 존재"라며 틴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데뷔 5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것. 이 대표는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까지..이 시간까지 큰 사고 안 치고 이렇게 와 줘서 정말 고맙다. 착하게 잘 키워주신 틴탑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멤버들도 그렇고 저희들도 그렇고 여기 와주신 팬들 덕분이다. 다시 한번 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틴탑은 배아파서 난 첫 자식이다. 아까 말처럼 틴탑이 아저씨가 돼 수염이 나서 콘서트를 해도 틴탑과 함께 할 것이다. 틴탑 친구들 믿어달라.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틴탑은 지난 6월 22일 새 미니앨범 '네추럴 본 틴탑(NATURAL BORN TEEN TO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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