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캡틴 최준석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준석은 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후 크리스 옥스프링의 5구째 패스트볼(145km)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10m)을 날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0홈런.이로써 최준석은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