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이성민 상대 극적인 동점 스리런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8.02 21: 41

kt 위즈 내야수 김상현이 극적인 동점 스리런포를 날렸다.
김상현은 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5-8로 뒤진 8회말 2사 1,3루에서 이성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극적으로 동점을 만드는 홈런. 이는 김상현의 개인 시즌 17호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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