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메이저리거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연일 활약을 펼치며 무더위에 지친 국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1일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한 '피츠버그 vs 신시내티'경기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안타 1타점 2득점의 불방망이를 뿜어 내며 5:4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루타 세 개를 몰아치며 올 시즌 여섯 번째 3안타 경기를 기록한 강정호의 타율은 2할 9푼 9리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된 강정호 출전 경기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 시청률인 2.11%(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고, 또 다른 시청률 기관인 TNmS에서도 1.67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강정호를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고스란히 시청률로 입증되었다.
또한 2일(일) 오전 8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 된 '피츠버그 vs 신시내티'경기에서도 시즌 8호 홈런을 터트리며 연일 무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정호의 시원하고 거침없는 활약은 MBC스포츠플러스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 drjose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