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오장훈 "가족 위해 더 책임감 느낀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8.04 16: 57

두산 베어스 투수 오장훈(31)이 득남했다.
오장훈은 4일 오전 8시 30분 4.3kg의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순산한 부인 최서연 씨는 현재 건강한 상태로 회복 중이다.
오장훈은 "결혼 4년 만에 첫 아들을 얻어서 매우 특별하고 기쁘다. 고생한 집사람한테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가족을 위해서 야구를 더 잘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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