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석민-채태인 선발 라인업 복귀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8.04 18: 20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석민과 채태인이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삼성은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루수 박석민과 1루수 채태인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박석민은 지난 1일 잠실 두산전서 허리 통증으로 경기 도중 백상원과 교체된 바 있다. 2일 경기서 보호 차원에서 빠졌지만, 휴식을 취한 후 복귀했다.
채태인은 왼쪽 무릎 통증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2일 경기까지 4경겨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었다. 하지만 4일 kt전에선 정상 출전한다. 한편 삼성은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으로 구자욱(우익수)-박해민(중견수)-나바로(2루수)-최형우(좌익수)-박석민(3루수)-이승엽(지명타자)-채태인(1루수)-이흥련(포수)-김상수(유격수)를 출전시킨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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