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박병호, 양현종 상대 백투백 작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8.04 19: 56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과 내야수 박병호가 백투백포를 날렸다.
유한준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1로 앞선 5회 1사 후 양현종을 상대로 개인 시즌 19호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바로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가 이번에는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개인 시즌 35호포. 두 선수의 백투백 홈런 기록은 팀 시즌 9번째다. 팀은 8-1로 도망갔다./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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