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나바로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8-3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 정성곤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크게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는 나바로의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32호. 지난해 기록했던 31홈런을 넘어섰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