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05 00: 46

 '잇츠스킨'이 세계에서 인정하는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5년 수상 품목은 '파워10 포뮬라 마스크 시트'와 '페이셜 솔루션 미스트'이다.
지난해 하나의 브랜드에서 8개라는 다수의 품목을 수상하여 화장품 브랜드에선 주목할 만한 이슈를 만들었던 잇츠스킨은 올해 상반기 또 다른 세계적 권위의 '몽드셀렉션'에서 2년 연속 최고금상을 수상하며 화장품으로서의 효능과 가치를 입증했다. 
 '파워10 포뮬라 마스크 시트'는 에센스를 바른 후 마스크를 부착하는 두 단계로 나누어져 순서대로 뜯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첫번째 단계의 이펙터 부분은 잇츠스킨 파워10 포뮬라 제품의 용기 셰입과 종류별 대표 컬러로 표현하였고, 두번째 단계의 마스크 부분은 열가지의 파워10 포뮬라 중에 해당되는 제품의 이름과 각 제품의 효능을 보기 쉽게 다이아그램 형식으로 디자인 하였다. 제품의 이름으로 둘러싸고 있는 원 모양은, 각 피부고민에 맞는 열가지의 파워10 제품을 사용함으로서 피부고민을 해결해 주는 잇츠스킨의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페이셜 솔루션 미스트'는 파우더, 워터, 오일 3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자의 피부타입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각각의 제형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용기로 제작되었다. 전문성과 신뢰감을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에 따라 용기의 형태는 간결하고 깔끔하다. 그래픽 디자인 부분에는 파우더, 워터, 오일 3가지의 타입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시각적으로 가장 간단하고 명료하게 보여지는 내용물의 층을 모티브로 삼았다. 물방울의 형태 안에 파우더층, 워터층, 오일층이 컬러와 선의 굵기, 모양 등의 변화를 통하여 구분되고 있다. 또한 장미꽃 수성분이 들어가는 오일 미스트의 컬러를 핑크로 지정하는 등 성분에 부합하는 컬러를 선정하였다. 투명한 라벨에 은은한 컬러의 그라데이션이 배경에 깔려있어 이성적이고 깔끔한 그래픽에 재미를 더하였다. /letmeout@osen.co.kr
잇츠스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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