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소외계층 어린이 항공영어 생생 체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05 09: 26

티웨이항공이 지난 4일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를 찾아 승무원과 함께하는 항공영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영어마을 수유캠프에 초청 된 서울시 소외 계층 어린이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항공 체험은 영어캠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승무원의 영어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은 비행 중 제공되는 서비스를 포함하여 비행기 이륙부터 착륙까지 일어나는 각 상황을 체험하였다. 어린이들은 먼저 기내 안전과 예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익숙하지 않은 항공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실제 상황 별 사용되는 용어와 영문 안내문을 낭독하고 각종 안전 장비를 착용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기내 체험이 끝난 후에는 티웨이항공 기내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풍선아트'를 함께 배우고,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코믹한 동영상(티웨이 스타일)에 맞추어 다같이 춤을 추고 돈독한 정을 쌓는 등 유쾌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보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한 아이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는 것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또 다른 경험과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활동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비행기를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더 많은 세상을 배우고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그들의 성장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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