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두 경기 연속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민우는 5일 잠실 LG전에 1번 타자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2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NC 구단 관계자는 “박민우 선수가 첫 타석 때 오른쪽 허벅지에 자신이 친 파울타구를 맞았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전했다.
박민우는 전날 경기에서도 4회초와 6회초 연속으로 오른쪽 종아리에 투구를 맞아 교체된 바 있다. 박민우가 빠진 2루에는 지석훈이, 1번 타순에는 모창민이 들어갔다. / drjose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