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쐐기 스리런포를 날렸다.
최형우는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8-1로 앞선 8회말 무사 1,2루서 홍성무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크게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최형우의 시즌 25호 홈런. 사실상 쐐기를 박는 추가 득점이었다. /krsumin@osen.co.kr
수원=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