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KBO 역대 최다인 한 시즌 12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삼성은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전원 안타는 올 시즌 40번째 기록이다. 그 중 삼성이 12번을 달성했는데, 이는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
삼성은 팀이 8-1로 앞선 8회초 무사 1,2루서 최형우가 홍성무를 상대로 우월 스리런포를 폭발시키며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아직 시즌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일찌감치 한 시즌 최다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갈아치운 순간이었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