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美 특허청이 공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06 08: 22

오는 13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전체 디자인이 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한국시간) 페이턴틀리 애플은 곧 공개될 갤럭시 S6 엣지 차세대 모델(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미국 특허청에 의해 유출됐다면서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면, 후면, 양쪽 측면 사진으로 구성된 이 디자인을 살펴보면 최근 갤럭시 노트 5와 함께 유출됐던 S6 엣지 플러스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특히 측면과 후면 카메라가 단순하고 깔끔해졌다.

페이턴틀리 애플은 이 유출된 이미지가 차세대 갤럭시 S6 엣지 디자인의 일부일지 아니면 모두 맞을지 시간이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페이턴틀리 애플은 지금까지 미국 특허청에 유출됐던 디자인 이미지는 거의 대부분 맞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유출됐던 삼성의 스마트워치 베젤이 둥근 모양이었던 것을 강조했다.
실제 개발명 '오르비스'로 알려진 삼성의 스마트워치는 원형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갤럭시 노트 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출시 이후 선보일 전망이다.
오는 13일 공개될 갤럭시 노트 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애플이 내놓을 아이폰 6S 출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어져 애플워치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지 궁금하다. /letmeout@osen.co.kr
페이턴틀리 애플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