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구본능)는 6일 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이하 '더 베이스볼') 2015년 8월호(통권 74호)를 발간했다.
더 베이스볼 8월호는 전반기에 돋보였던 삼성 구자욱, 넥센 김하성, 두산 허준혁, SK 박종훈 등 신예 선수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KBO 리그 각 구단의 새 가족이 될 2016년 1차 지명 선수들에 대한 소개와 분석을 담았다.
각 중계 방송사를 대표하는 해설위원 허구연, 이순철, 이용철 위원은 본격적인 순위싸움을 시작한 KBO 정규시즌 후반기를 전망했고, 지난달 17~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펼쳐진 2015 KBO 올스타전을 되짚어보며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한다. 올스타전 9번째 출전 만에 MVP에 등극한 '미스터 올스타' 롯데 강민호 선수는 이번 호 표지를 장식했다.

또한 한미일 프로야구의 독특한 타격폼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을 비교하며 소개하고 11월 개최되는 프리미어 12 대회와 관련하여 사령탑 김인식 감독 인터뷰, 엔트리 선발 예상 선수 등을 집중 조명했다. 이밖에도 롯데의 한국시리즈 두 차례 우승을 이끈 강병철 전 감독, 결혼을 앞둔 한화 김기현 선수와 그의 피앙세 박은아 씨, KBO 리그에서 2000경기 이상 출장한 김태선, 김재권, 이종훈 기록위원, 롯데 경기에 절대 빠지지 않는 외국인 열혈팬 캐리 하머 씨의 인터뷰 등 다른 곳에서 접하기 힘든 야구 냄새 가득한 이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더 베이스볼은 KBO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일부 기사는 포털사이트 Daum(http://me2.do/F877phi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는 위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기구독 문의: 1588-7632) /waw@osen.co.kr
KB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