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민환, 어린이집 일일 체육교사 체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8.06 15: 59

전남 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발달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일일 체육 교사 프로그램 두 번째로 창덕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의 일일 체육교사로는 유스 출신 신인 서민환이 참여했다.
지난 5일 서민환은 광양읍 소재 창덕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40여명의 원생들과 간단한 스트레칭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며 어린이들이 공과 친숙해지도록 축구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중 서민환 선수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해 축구 묘기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축구 수업 종료 후에는 원생 한명 한명과 기념사진을 찍어주었다.
일일 교사 체험을 한 서민환은 “오늘 아이들이 해맑게 웃고 즐겁게 노는 것을 보고 저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portsher@osen.co.kr

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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