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고효준 상대 시즌 33호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8.06 19: 56

쳤다 하면 홈런이다. 야마이코 나바로(삼성)가 시즌 33호 아치를 쏘아 올렸다.
나바로는 6일 포항 SK전서 6-1로 앞선 4회 무사 2루서 SK 두 번째 투수 고효준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0m 짜리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나바로는 지난달 26일 대전 한화전 이후 10경기 연속 타점을 생산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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