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마르테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2로 앞선 7회초 1사 1루서 김광수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마르테의 시즌 12호. kt는 이 홈런에 힘입어 6-2로 앞섰다. /krsumin@osen.co.kr
광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