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김태형 감독 "타자들 집중력 발휘했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8.06 22: 08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제압하고 3위로 뛰어 올랐다.
두산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4회말 9득점하며 앞서 나간 끝에 15-5로 승리했다. 54승 42패가 된 두산은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3위가 됐다.
경기 직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허)준혁이가 유리한 카운트에서 안타를 허용하며 5회를 마무리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전체적으로 잘 던졌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타격을 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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