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 http://www.wide-angle.co.kr/)이 론칭 1주년과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1165명에게 3억원 마일리지를 주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와이드앵글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면 영수증 번호를 통해 자동 응모된다.
1등 5명에게 1000만 마일리지, 2등(10명)과 3등(50명)에게는 각각 500만 마일리지와 100만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4등(100명)과 5등(1000명)에게도 각각 50만 마일리지와 10만 마일리지가 증정된다. 당첨자는 11월에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전국 지점에서 3040 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골프 패션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는 걸 느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재구매 고객이 많은 편이라 이번 마일리지 이벤트는 또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드앵글은 지난해 8월 20일 서울 성수동에 1호 매장을 시작으로 1년 만에 매장 1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경북 칠곡에 들어서는 100호점은 100평으로 1주년에 맞춰 8월 19일 오픈한다.
와이드앵글은 이처럼 빠른 시장 진입과 매장 확대에 대해 'From SCANDINAVIA'을 콘셉트로 북유럽 감성을 표방하며 3040젊은 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집중 공략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또 원색, 화려한 컬러로 올드했던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감각적인 컬러,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며 차별화를 둔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여기에 다니엘 헤니를 메인 모델로 내세운 TV 광고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고 와이드앵글은 보고 있다. 특히 의류 후원하는 박인비, 고진영 선수가 각각 LPGA 4승, KLPGA 3승을 거둔 데다 최근 브리티시 오픈 1,2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확대했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
와이드앵글은 선수들의 흥행 돌풍에 힘입어 2015년 상반기 매출 250억 원을 돌파한 와이드앵글의 하반기 목표는 전국 140개 매장 오픈, 매출 400억 원이며 올해 말 최종 매출 650억 원을 목표로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와이드앵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