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IA(광주구장)
-상대전적: 8승 4패 KIA 우위
-연속: kt 1승, KIA 3패

-요일별 성적: kt 4승 12패(금) / KIA 5승 10패(금)
-팀ERA: kt 5.82(10위), KIA 4.73(4위)
-팀타율: kt .270(7위), KIA .256(10위)
옥스프링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옥스프링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선발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비교적 제 몫을 잘 해줬다. 팀 타선의 도움이 아쉬웠을 뿐이다. 이에 맞서는 KIA는 조쉬 스틴슨(27)을 선발 등판시킨다. 스틴슨은 에이스 양현종에 이어 KIA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선발 자원이다.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9승 7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하고 있다. 팀의 3연패 탈출과 함께 개인 시즌 10승을 향해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등판이었던 1일 대전 한화전에선 3이닝 7실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LG-한화(대전구장)
-상대전적: 8승 4패 한화 우위
-연속: LG 4패, 한화 1승
-요일별 성적: LG 6승 10패(금) / 한화 9승 8패(금)
-팀ERA: LG 4.82(5위), 한화 4.97(7위)
-팀타율: LG .257(9위), 한화 .268(8위)
LG 잠수함 투수 우규민이 4연패 탈출의 중책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우규민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LG는 지난 2일 문학 SK전을 시작으로 4~5일 잠실 NC전, 6일 대전 한화전까지 최근 4연패를 당하고 있다. 리빌딩 체제로 돌아선 LG이지만 지금 당장 연패가 길어지는 게 반가울리 없다. 이에 맞서는 한화에서는 우완 송은범이 선발로 나온다. 송은범은 올해 19경기 2승6패1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7.45를 기록 중이다. LG 상대로는 3경기 모두 구원등판해 1승1홀드 평균자책점 2.70으로 호투했다.
▲롯데-NC(마산구장)
-상대전적: 8승 4패 NC 우위
-연속: 롯데 1패, NC 5승
-요일별 성적: 롯데 8승 8패(금) / NC 10승 7패(금)
-팀ERA: 롯데 5.08(9위), NC 4.42(2위)
-팀타율: 롯데 .275(5위), NC .284(4위)
레일리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전 선발로 나선다. 시즌 성적은 22경기 6승 6패 123⅔이닝 평균자책점 3.71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1일 수원 kt전에서 레일리는 2이닝 5피안타 3볼넷 7실점(3자책점)으로 무너졌다. 비록 실책이 있긴 했지만, 레일리의 구위도 정상이 아니었다. 2연전 첫 경기를 잡은 NC는 여유있는 마음으로 우완투수 잭 스튜어트를 출격시킨다. 8경기에 나온 스튜어트는 1승 1패 49이닝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이다.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최소 5이닝은 책임지고 있지만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는다. 다만 압도적인 피칭도 아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SK-삼성(포항구장)
-상대전적: 6승 3패 삼성 우위
-연속: SK 1패, 삼성 3승
-요일별 성적: SK 8승 8패(금) / 삼성 13승 4패(금)
-팀ERA: SK 4,48(3위), 삼성 4.41(1위)
-팀타율: SK .273(6위), 삼성 .301(1위)
윤성환은 7일 포항 SK전에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성적은 10승 6패. 평균 자책점은 3.38. 지난 시즌이 끝난 뒤 4년간 8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그는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최근 분위기는 좋은 편. 지난달 26일 대전 한화전과 1일 잠실 두산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더욱이 SK전 상대 전적은 아주 좋다. 올 시즌 두 차례 등판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평균 자책점은 1.93. 이만 하면 '비룡 사냥꾼'이라고 표현해도 될 듯. 5월 9일 7이닝 1실점, 6월 21일 7이닝 2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이며 선발승을 따냈다. 3연승의 마침표를 찍은 SK는 외국인 투수 크리스 세든을 선발 출격시킨다. 트래비스 밴와트의 대체 선수로 국내 무대에 복귀한 그는 4차례 등판을 통해 1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9.37.
▲넥센-두산(잠실구장)
-상대전적: 7승 6패 두산 우위
-연속: 넥센 1패, 두산 1승
-요일별 성적: 넥센 10승 6패(금) / 두산 8승 8패(금)
-팀ERA: 넥센 4.87(6위), 두산 4.98(7위)
-팀타율: 넥센 .298(2위), 두산 .289(3위)
피어밴드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이번 시즌 20경기에 나선 피어밴드는 8승 7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선발진의 한 축이 되어주고 있다. 119⅓이닝을 소화해 한 경기 평균 6이닝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맞서는 두산 선발은 스와잭이다. 스와잭은 올해 8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6.49로 부진하다. 그러나 1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전 경기인 지난달 26일 마산 NC전에서도 5⅓이닝 4실점하기는 했지만 코칭스태프의 평가는 긍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