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삼성)가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우측 이두근 통증 때문이다.
5일 수원 kt전서 슬라이딩 도중 이두근을 다쳤던 김상수는 이틀째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류중일 감독은 7일 포항 SK전을 앞두고 "타격하는 건 괜찮은데 던지는 게 안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구자욱(우익수)-박해민(중견수)-나바로(유격수)-최형우(좌익수)-박석민(3루수)-이승엽(지명타자)-채태인(1루수)-이지영(포수)-백상원(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