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 에릭 테임즈의 3경기 연속홈런을 앞세운 NC가 롯데에 완승을 거뒀다.
NC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1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NC는 장단 19안타를 터트렸는데 올 시즌 최다안타 기록이다. 이날 승리로 NC는 55승 41패 2무, 2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6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46승 55패, 8위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스튜어트가 불펜진을 쉬게 해주며 팀 운영에 여유를 줬다. 자기 역할 충실히 잘해줬다. 타선도 활발한 공격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고 말했다. cleanup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