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제외… 2주 결장 예정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8.08 15: 40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승엽은 8일 대구 서주미르영상의학과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4cm 가량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동안 상태가 좋지 않아 꾸준히 관리를 받으며 경기에 뛰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키로 했다.
회복까지 2주 정도 소요될 전망. 이승엽 대신 이상훈(외야수)이 1군에 합류했다.

한편 삼성은 구자욱(1루수), 박해민(중견수), 나바로(유격수), 최형우(좌익수), 박석민(3루수), 채태인(지명타자), 이상훈(우익수), 이지영(포수), 백상원(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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