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뜨거운 감을 보여주고 있는 박정권(34, SK)이 다시 홈런포를 터뜨렸다.
박정권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3-7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정대현으로부터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1호 홈런.
최근 8경기에서 터진 네 번째 홈런포. 정대현의 136km 빠른 공을 받아쳐 비거리 125m의 대형홈런을 만들어냈다. /skullboy@osen.co.kr

인천=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