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윤근영 상대로 투런포, 시즌 22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8.08 20: 36

SK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31)이 투런포를 터뜨렸다.
브라운은 8일 인천 kt전에서 8-7로 팀이 전세를 뒤집은 6회 윤근영을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22호. 윤근영의 125km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SK는 3-7로 뒤져 있던 6회 박정권의 솔로포, 김성현의 3타점 적시타, 이재원의 적시타, 그리고 브라운의 투런포를 묶어 무려 7점을 냈다.

인천=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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