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女축구, 3전 전패로 동아시안컵 마감 '수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8.08 23: 27

중국 여자 축구가 3전 전패의 수모를 당하며 최하위로 동아시안컵을 마감했다.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오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서 열린 일본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최종전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3연패를 당한 중국은 북한(3승), 한국(2승 1패), 일본(1승 2패)에 이어 최하위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0-0으로 팽팽하던 승부는 경기 막판이 돼서야 일본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43분 요코야마 쿠미의 선제골로 앞서간 일본은 추가시간 스기타 아미의 추가골을 더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dolyng@osen.co.kr
우한(중국)=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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