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성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휴가지에서 여성들이 언제 성행위를 할 확률이 높아질까’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연구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집에서 먼 곳으로 갈수록, 또 음주를 할수록 휴가지에서 여성들이 성행위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여성들은 장거리 여행을 할수록 성행위를 허락할 확률이 높았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는 아무래도 규율이 있는 일상생활에 구속당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해외로 떠날 경우 해방감과 일탈감이 생겨 마음대로 행동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고. 법적으로도 외국인에 대한 구속이 덜하고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음주를 하면 성행위를 할 확률이 높아졌다. 여성들은 술이나 약에 취했을 때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경계심이 없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술에 취하면 성욕도 높아져 이성이 접근했을 때 성행위를 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 매체는 “휴가지에서 여성들의 심리를 이용해 성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여성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