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박석민 끝내기 안타 잘 때렸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8.09 21: 39

"9회 박석민이 끝내기 안타를 잘 때렸다".
삼성이 넥센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9일 대구 넥센전서 9회 박석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선발 차우찬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차우찬이 잘 던졌는데 승리를 못 챙겨 아쉽다. 안지만과 임창용이 잘 던졌고 공격에서는 최형우의 선제 투런을 발판으로 9회 박석민이 끝내기 안타를 잘 때렸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 넥센은 금민철을 10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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