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관광청, '불라 해피 피지' 워크샵 성황리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10 19: 21

주한 피지(FIJI)관광청은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주요 여행사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피지 설명회 및 워크샵("BULA!" HAPPY FIJI WORKSHOP)'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피지관광청 아시아 마켓 총괄 담당자 캐시 코야마임볼레(Kathy Koyamaibole)를 비롯해 피지 대표 리조트 및 업체인 아후라 리조트(Ahura Resorts), 마나타노아 섬 리조트(Matamanoa Island Resort), 더 펄 사우스 퍼시픽 리조트(The Pearl South Pacific Resort), 로지홀리데이(Rosie Holidays), 노마 다이브 피지 (Nomadive Fiji), 아웃트리거 & 캐스터웨이 리조트(Outrigger & Castaway Resort), 쉐라톤 & 웨스틴 리조트(Sheraton & Westin Resorts), 오즈여행사(InterOZ Korea)가 참여했다.
특히 골프, MICE, 허니문 등 다양한 테마에 맞는 업체가 참여, 일대일 상담 및 설명회가 이루어져 기존에 알려진 리조트 뿐만 아니라 가족여행 및 FIT에 각광받을 수 있는 피지의 리조트 및 즐길 거리가 소개되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피지관광청 아시아 총괄 담당자인 캐시 코야마임볼레는 "한국은 대한항공이 인천~난디 직항노선을 주 3회 운항, FIT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며, "더 많은 상품과 일정이 소개된다면 향후 빠르게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많은 사람들이 피지를 떠올릴 때 섬, 바다 등을 먼저 떠올리지만, 피지를 다녀간 여행객들은 1순위로 피지인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며, 피지인의 친절함과 행복한 미소가 관광객들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 돌아갈 때 피지의 가족이 되어 돌아간다"며 "더 많은 한국인들이 피지에 직접 와서 피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피지 전문 여행사 드림티앤이 브라이언 김(Brian Kim) 이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피지는 화려하진 않지만 꾸밈없이 자연스러워 편안함을 선사한다"며, "몰디브 등 다른 휴양지와 다른 피지만의 문화적 요소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고 피지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날 로드쇼는 피지 관련 프레젠테이션, 피지 현지 업체 - 한국 여행사 간의 1대 1 미팅 외에도 피지 전통 술 카바(Kaba)와 피지 맥주 '피지비터'와 '피지골드'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피지는 33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남태평양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다. 프라이버시가 강조된 최고급 리조트,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아웃도어 액티비티, 풍부한 역사와 문화 체험, 휴양을 위한 롱스테이 등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다. 현재 대한항공이 매주 3회 화/목/일 인천~난디 직항 편을 운항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피지관광청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