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매커친, NL 이주의 선수...통산 6번째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8.11 06: 04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맥선장 앤드류 매커친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는 11일(이하 한국시간)매커친이 8월 4일 – 10일 기간 동안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한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매커친은 지난 주 피츠버그가 4연승을 거두며 팀이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매커친은 지난 주 5경기에서 16타수 9안타 2홈런 8타점 7득점으로 타율/출루율/장타율/OPS=.563/.652/.1.063/1.715의 성적을 남겼다. 타율,출루율, 장타율 모두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타점은 5위. 득점은 내셔널리그 공동 2위였다.  9일에는 개인 통산 1,100안타도 달성했다.
매커친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통산 6번째. 지난 5월 25일에도 선정됐다.
매커친과 이주의 선수 경쟁을 벌인 선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맷 카펜터(타율.348, 7득점, 4홈런, 8타점, 장타율 1.000, 출루율 .423),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 데이비스(타율.320, 5득점, 8안타, 4홈런, 12타점, 장타율 .84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닉 마카키스(타율.406, 13안타, 9타점, 출루율 .394) 등 이었다. 투수 중에서는 2경기에서 14.2이닝을 던지면서 무실점으로 2승을 거두고 탈삼진 11개를 기록한 시카고 컵스의 제이크 아리에타가 후보에 올랐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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