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발렌시아 대체 위해 치차리토 '눈독'... 217억 제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8.11 07: 59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맨유는 웨스트햄과 에르난데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현재 웨스트햄은 1200만 파운드(약 217억 원)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햇다.
에르난데스는 시즌 말미 반전의 사나이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으나 기대만큼 기회를 잡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르난데스에 대해 완전 이적을 포기했고 그는 맨유로 돌아왔다.
웨스트햄은 현재 에네르 발렌시아의 대체자로 에르난데스 영입을 고려중이다. 발렌시아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서 부상을 당해 약 4개월 가량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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