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가 기성용(26)의 햄스트링 부상에 주목하고 있다.
스완지 시티와 첼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5-2016 EPL 1라운드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전반 41분 허벅지 부상을 당해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스완지 시티는 11일 정밀검사를 실시해 기성용의 정확한 몸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15일 뉴캐슬전에 출전할 수 있겠다는 예상에서 한 발 물러선 것.

개리 몽크 스완지 시티 감독은 “기성용은 햄스트링에 약간의 통증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기성용을 쉬게 했다. 다음 주까지 기성용의 상태가 어떤지 지켜보겠다”고 상황을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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