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파울리, DFB 포칼 1R서 탈락...최경록 선발 79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8.11 08: 11

최경록(20)이 선발로 투입돼 기회를 노렸지만, 상 파울리의 탈락은 막지 못했다.
상 파울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5-2016 DFB 포칼 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홈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승리를 놓친 상 파울리는 DFB 포칼을 1라운드에서 접게 됐다.
최경록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투입돼 묀헨글라드바흐의 골문을 노렸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34분 모리스 릿카와 교체됐다.

상 파울리는 전반 33분 마르크 라트코프스키가 선제골을 넣어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서만 4골을 내리 허용해 승리의 꿈을 접어야 했다. /sportsher@osen.co.kr
전반 33분 마르크 라트코프스키 득점 후 모습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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