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함을 추구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카시오 지샥(G-SHOCK)이 미국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이끄는 운동화 브랜드 '수프라 (SUPRA)'와 손잡고 콜래보레이션 모델 제 2탄 제품을 출시했다.
수프라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시초의 스트릿 이미지를 담은 풋웨어 브랜드로, 전 세계 젊은 층과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기획도 이러한 수프라의 유니크한 디자인 감성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지샥 시계에 담아, 스트릿 패션에 강렬한 임팩트를 부여하는 콜래보 에디션 시계를 탄생시켰다.
시계의 베이스는 뛰어난 내충격 기능을 자랑하는 대표 모델 GD-X6900을 채용하고, 여기에 수프라의 스니커즈에 사용되는 'Polka dot(폴카 도트)' 무늬를 전체 시계 바디에 적용, 수프라만의 디자인 특징인 단조롭지만 쿨한 바이브를 더해 차별성을 높였다.

이번 수프라 콜래보 시계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더불어 강력한 내구성을 시계의 핵심 기능으로 삼고 있다. 제품에 탑재된 내충격 구조 기능은 강한 진동과 충격에도 안정적인 작동을 유지하고, 고휘도 LED 백라이트 ‘슈퍼 일루미네이터’ 조명은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확한 시각을 표시한다. 또한 배터리 수명이 약 10년으로 효율성까지 높여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만족감을 준다.
지샥의 관계자는 “스트리트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지샥과 수프라가 융합하는 만큼 이번 콜래보 제품은 뚜렷한 개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의 컬러 라인으로 문자판, 밴드, 그리고 패키지까지도 수프라의 아이코닉한 폴카 도트와 브랜드 로고를 적용해 스트릿 감성과 전통성을 중요시하는 스트릿 패션 매니아들에게 높은 소장가치를 줄 것이라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수프라 콜래보 시계의 가격은 21만 원으로 전국 카시오 지샥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100c@osen.co.kr
지샥(G-SHOC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