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성이 J2 피자아노 오카야마로 이적했다.
오카야마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진성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초 벨기에 2부리그 AFC 투비즈에서 교토로 이적한 황진성은 부상과 기량저하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팀 전력에서 사실상 제외된 황진성은 교토와 계약을 해지했고 새로운 팀을 물색해 왔다.

현재 J2 17위에 머물고 있는 오카야마는 황진성 영입을 통해 순위 반등을 노리고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