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천룡팔부’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창유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천룡팔부’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11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중으로 예정된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PVP 시스템 ‘무림대회’ 도입, 새로운 던전 ‘사대악인’ 추가, 신규 무기 ‘신기’ 제조 시스템 추가, VIP 레벨 확장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는 ‘천룡팔부’의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 ‘판다의상(7일)’, ‘옥령단(5개)’ 등이 포함된 8만 원 상당의 ‘무림 대회 패키지’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16일까지 게임 내 월드 보스와의 전투 장면을 공식 카페에 올리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고, 14일까지 매일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최소 2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천룡팔부’는 단예, 교봉 등 원작 ‘김용’ 소설에 등장하는 강호들이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진롱기국’ 등 원작 스토리 던전을 비롯해 4대 문파 간의 ‘용쟁호투’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한편, ‘천룡팔부’는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출시된 후, 한 달 만에 구글플레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 6일 아홉 번째 신규 서버인 ‘유탄지’를 오픈했다. /fj@osen.co.kr
넥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