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영상-영화 전문 시네 렌즈인 씬(XEEN, http://www.xeenglobal.com)이 전세계 동시 발표됐다.
지난 10일 발표된 렌즈는 총 3개(24mm T1.5, 50mm T1.5, 85mm T1.5)로 4K+에 대응하는 뛰어난 해상력과 T1.5의 밝은 조리개 값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년 초 3개 기종을 추가 출시해 영상-영화 전문 시네 렌즈 세트를 완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영상-영화 전문 브랜드인 씬은 '보다, 정통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seen'과 영화 한 장면을 뜻하는 'scene'과 동음이의어이다. 또한 '무한대의 촬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무한대'를 뜻하는 '∞, x'를 브랜드의 앞 글자로 차용하고, 브랜드 슬로건 역시 'X-Experiences'로 내걸었다.
씬은 풀프레임 센서에 대응하는 24mm, 50mm, 85mm 렌즈를 우선 선보였다. 렌즈는 풀프레임 카메라 뿐만 아니라 Super 35, APS-C 및 APS-H 카메라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2016년 초 3개 기종을 추가 출시해 영상-영화 전문 시네 렌즈 세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XEEN은 글로벌 광학전문기업 삼양옵틱스가 새롭게 론칭한 영상-영화 전문 시네 렌즈 브랜드다. 삼양옵틱스가 지난 40여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한 XEEN 렌즈는 4K 이상의 해상력을 제공하며, 삼양옵틱스의 특수 코팅(X-Coating) 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화질을 연출한다. 이로써 제작자는 영상-영화의 미장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무한대의 촬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XEEN 렌즈는 8월 중순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9월 초부터 전세계에 판매된다. 소비자가는 3개 기종이 동일하며 각 250만원으로 책정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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