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끝' 이종운 감독 "선수들이 잘해줬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8.11 22: 26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를 잡고 4연패를 끊었다.
롯데는 1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SK전에서 11-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47승 57패, 8위 자리를 유지했다. SK는 속쓰린 역전패로 2연패, 48승 49패 2무로 다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5위 한화 이글스와는 1.5게임 차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연패중인데도 좋은 경기를 해주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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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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