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알아본 이동국의 통산 10번째 400G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8.12 20: 52

이동국(36, 전북 현대)이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개인 통산 K리그 4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K리그 역사상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선수는 이동국을 포함해 10명밖에 되지 않는다. 400경기 출전이 기량과 꾸준함을 모두 갖춘 베테랑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 데뷔
프로 선수로 데뷔 경기 : 1998년 3월 21일 천안 일화전.

프로 선수로 데뷔골 : 1998년 3월 31일 전북 현대전.
▲ 레전드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1위 : 175골(2위 데얀 141골).
K리그 통산 최다 공격 포인트 1위 : 239개(2위 김은중 179개).
K리그 통산 최다 도움 4위 : 64개(1위 신태용-68개)
K리그 역사상 MVP, 신인상, 득점상, 도움상 등 개인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선수.
▲ 전북
프로 12년 차(2009년)에 전북으로 이적.
전북에서 맞은 제 2의 전성기-생애 첫 K리그 득점왕, 첫 MVP 수상.
전북에서 K리그 우승만 3회.
통산 400경기 중 전북에서 213경기 출전. 통산 175득점 중 전북에서 111득점.
▲ 400경기
K리그 통산 10번째 400경기 출전. 현역 선수 중 2위, 현역 필드 플레이어 중 1위.
선발 출전 347경기. 풀타임 출전 270경기. 교체 출전 53경기. 교체 아웃 78경기. 교체 투입 후 아웃 1경기.
퇴장 당한 경기 2경기. 직접 퇴장 1경기. 경고 2회 퇴장 1경기.
▲ 득점-도움-공격 포인트
400경기 중 득점한 경기 135경기. 해트트릭 5경기. 2득점 30경기. 1득점 100경기.
도움 해트트릭 1경기. 2도움 5경기. 1도움 51경기
공격 포인트 획득 173경기. 4공격 포인트 1경기. 3공격 포인트 10경기. 2공격 포인트 43회. 1공격 포인트 119경기. /sportsher@osen.co.kr
전주=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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