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승' 손민한, "어떤 상황이든 팀 승리 위해 최선"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8.12 22: 04

NC 다이노스 우완 손민한이 구원투로 팀의 접전 끝 승리를 이끌었다.
손민한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에서 3회 올라와 2점을 내줬으나 이후 4회부터 6회까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9-6 승리로 시즌 9승을 거뒀다. 팀은 테임즈의 4회 역전 결승포로 넥센전 4연승을 거뒀다.
경기 후 손민한은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 한 경기 한 경기 마운드에 설 수 있는 것이 감사할 뿐이다. 감독님이 믿고 맡겨주셔서 베테랑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 마운드에 오르든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autumnbb@osen.co.kr

목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