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톤 빌라, 웨스트우드와 5년 재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8.13 06: 02

아스톤 빌라가 핵심 미드필더 애쉴리 웨스트우드(25, 잉글랜드)와 미래를 약속했다.
아스톤 빌라는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우드와 5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웨스트우드는 지난 2012년 여름 아스톤 빌라에 합류해 주축 요원으로 활약했다. 2012-2013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경기 이상 출전했고,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전하면서도 27경기를 뛰었다.

웨스트우드는 지난 8일 AFC 본머스와 2015-2016시즌 EPL 개막전서 후반 27분 루디 게스테드의 선제골을 도우며 1-0 승리를 도운 바 있다.
웨스트우드는 "아스톤 빌라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미래를 약속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곳에 온 순간부터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매우 행복하다. 아스톤 빌라에서 최대한 오래 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dolyng@osen.co.kr
아스톤 빌라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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