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몬스터 길들이기’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누적 다운로드 1230만 건 등의 다양한 관련 기록들을 알리고 나섰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의 출시 2주년을 맞아 다양한 게임 내 기록들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8월 13일 서비스를 시작한 ‘몬스터 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특징인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장르 최초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등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공개한 '몬스터 길들이기' 국내 서비스 기록에 따르면 2년간 누적 다운로드 1230만 건, 누적 매출 2625억 원을 달성했으며 127일 연속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최고 동시접속자수 33만 명 돌파, 최고 일일 이용자수(DAU) 117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남겼다.
또 그 동안 이용자들이 모험지역을 플레이 한 횟수는 112억 번, 1대1 대전은 31억 번, 보스대전은 4억 번, 무한대전은 3억 번으로 나타났다. 모험지역의 경우 전세계 사람들이 2번씩은 ‘몬스터 길들이기’를 플레이 한 셈이다.
이 외 지금까지 몬스터가 생성된 수는 3억 개, 이용자들이 합성을 통해 탄생시킨 몬스터 수는 1억 개, 모험을 즐기기 위해 사용된 열쇠는 16억 개이며,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몬스터는 ‘가렌총사’로 선정됐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몬스터 길들이기’가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해준 이용자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발전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2주년을 맞아 ‘리니지2’와의 콜래보레이션 업데이트 및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급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 중이니 즐겁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j@osen.co.kr
넷마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