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목동구장 경기가 갑자기 퍼부은 비에 흠뻑 젖으면서 그라운드 정비에 경기 시간이 늦춰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전이 오후 5시 쯤부터 강한 비로 인해 젖은 그라운드를 정비하기 위해 오후 7시 20분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초 7시로 미뤄졌다가 다시 연장됐다.
비는 약 20분 만에 그쳤으나 강하게 내린 비 때문에 목동구장 내외야에 빗물이 많이 고였다../autumnbb@osen.co.kr

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