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홈런포, LG 3회에 선발전원안타-득점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8.13 19: 20

LG의 방망이가 초반부터 대폭발했다. 이번에는 오지환(25, LG)도 홈런포 대열에 동참했다. LG는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을 3회에 달성했다.
오지환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8-0으로 크게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채병룡의 포크볼(129km)을 받아쳐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
2회 홈런 두 방을 비롯 장타 6개를 묶어 대거 8점을 낸 LG는 오지환의 홈런포까지 묶어 9-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LG는 3회에 선발전원안타 및 득점을 달성했다. 선발전원안타는 LG의 올 시즌 두 번째, 전원 득점은 첫 번째다. /skullboy@osen.co.kr

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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