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 퓨처스리그 경찰청전 6이닝 3실점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8.13 20: 00

LG 트윈스 우완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첫 2군 등판을 마쳤다.
소사는 13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경찰청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99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했다. 최고구속은 151km를 찍었다.
소사는 1회초 배영섭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2루 도루까지 내줬다. 그리고 2사 2루 위기에서 전준우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후 4회초까지 두 차례 삼자범퇴로 무실점했으나 5회초에 2실점했다. 신본기에게 볼넷을 범한 후 최윤석에게 좌전안타, 배영섭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1-3이 됐다.
소사는 6회초 안치홍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으나 전준우, 김인태, 홍재호를 내리 범타처리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 drjose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